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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2 14:28:17
  • 최종수정2019.12.12 14:28:17

환경관리원 직무교육 및 힐링콘서트가 충주무술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12일 세계무술공원 내 무술박물관 다목적 강당에서 '안전사고 예방으로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4분기 환경관리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100여 명의 환경관리원이 참여한 이날 직무교육은 모범환경관리원 시상, 환경관리원 복무규정 설명, 공공용 봉투관리 요령, 환경관리원들의 안전규칙 준수 요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직무교육에 이어 충주오페라단 특별공연으로 국악여행, 오페라 아리아 갈라쇼, 씨엘보이스 7080 노래 등 '환경관리원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가 펼쳐져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함께 했다.

시는 올해 환경관리원들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충주체육관 및 실내체육관 내에 환경관리원 쉼터를 조성해 폭염과 한파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클린센터에 근무하는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휴게실과 식당 리모델링을 실시해 행복한 일터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유병남 자원순환과장은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내년에도 깨끗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각자 맡은 구역에 대해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갖고 청결유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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