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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6기 여성친화대학 수료식 개최

여성친화도시 성공적 추진 위해 다양한 활동 기대

  • 웹출고시간2019.12.12 13:40:33
  • 최종수정2019.12.12 13:40:33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에서 열린 제6기 여성친화대학 수료식에서 이상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는 지난 11일 오후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제6기 여성친화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고숙희 세명대학교 경영행정복지대학원장과 6기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여성친화대학 교육과정은 여성친화의식을 함양하고 민주적 리더십을 배양하며 나아가 문화와 교양의 수준을 향상시켜 여성친화도시의 성공적 추진에 같이 참여할 지도적 여성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 과정을 통해 제천시 거주 30~65세 여성 50여 명은 매주 수요일 총 24회에 걸쳐 특강과 문화탐방 그리고 화합행사 등 여성친화 리더가 되기 위한 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상천 시장은 "2014년부터 운영된 여성친화대학은 지역 여성리더 양성의 산실로 그 동안의 수료생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수료생 여러분들께서도 각 분야에서 멋진 모습으로 성장 발전하는 동시에 여성친화도시 제천의 밑거름이 돼 지역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학에서 양성된 여성 리더들은 여성의 대표성 제고를 위한 여성친화정책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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