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립대, 2019학년도 2학기 다독자 시상식 개최

사회복지과 이세연 학생, 도서 대출 횟수 많아 '대상'

  • 웹출고시간2019.12.12 11:27:40
  • 최종수정2019.12.12 11:27:40

충북도립대 공병영(가운데) 총장이 12일 2학기 디독자 시상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1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2학기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과 대학주요보직자 및 수상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대학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도서 대출 횟수가 많은 학생들을 선정했다.

이번 다독자시상식에서 대상에 이세연(사회복지과·2학년) 학생, 우수상 이하연(사회복지과·2학년)·조영웅(전기에너지시스템과·2학년)·김범래(정보보안학과·2학년) 학생, 장려상에 박정희(환경생명과학과과·2학년)·신성진(바이오식품과학과·2학년)·강지수(바이오식품과학과·2학년)·정현철(환경보건학과·1학년)·윤지수(사회복지과·1학년)·허범승(의료전자기기과·1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공병영 총장은 "우리 대학 학술정보원에서 진행하는 다독상 시상을 통해 학생들이 융복합 시대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라며 "다독자 시상을 통해 더 많은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 이용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은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지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 학기마다 다독자를 선정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