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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2 16:38:06
  • 최종수정2019.12.12 16:38:06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소재 영동법무사 안진삼사무소는 12일 영동군청을 찾아 추운 겨울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기탁했다.

안진삼 법무사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보탬이 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연계하여 위기가구나 저소득층 가구에게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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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