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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1 17:38:23
  • 최종수정2019.12.11 17:38:23

윤희경 충북지방조달청장과 전태원 본청 우수제품과장이 11일 우수조달물품 생산업체인 터보윈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윤희경 충북지방조달청장이 우수조달물품 생산업체를 방문해 현장소통 행정을 펼쳤다.

충북지방조달청은 윤 청장이 본청 우수제품구매과와 합동으로 11일 청주시에 소재한 오폐수 산소공급 및 재료 가압수송 기계장치 생산업체인 터보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터보윈은 지난 2018년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후 전년대비 9배 증가한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우수제품 생산실태 확인하고 업계의 애로·건의사항 청취한 뒤 내년도 제도개선 등에 현장의 소리를 담기 위해 마련됐다.

윤 청장은 "우수조달업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대 등 상생의 기업이 돼 달라"며 "우수제품 제도가 조달물자의 혁신적 기술개발과 판로를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개선·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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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