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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새일본부, 7년 연속 전국평가 최고등급

30여개 신규기업과 여성친화 일촌약정 협약도

  • 웹출고시간2019.12.11 16:22:02
  • 최종수정2019.12.11 16:22:02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11일 30여개 신규기업 대표들과 여성친화일촌기업 약정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8년 여성새일센터 운영사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7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충북새일본부는 산업단지형 취업전문기관으로 중소기업과 협약을 통해 취업지원뿐 아니라 새일여성인턴, 기업환경 개선,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을 통해 고용유지율을 높여 왔다.

가족친화 인증사업과 출근이 기대되는 일터 만들기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날 충북새일본부는 기업 네트워크를 위해 여성 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에 동의하는 30여개 신규 기업 대표와 여성친화 일촌약정기업 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일촌기업으로 참여하는 기업은 모두 880여곳으로 늘었다.

충북새일본부 관계자는 "올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재인증을 획득하고, 고용노동부의 청주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서도 최고등급 평가를 획득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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