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2.11 15:42:50
  • 최종수정2019.12.11 15:42:50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 의원은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아동청소년센터 건립(8억 원) △마리나센터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사업(3억 원) △금가면 사암리 간이양수장 설치 공사(2억 원)에 사용된다.

아동청소년센터는 연수동에 건립될 예정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실내 놀이와 건전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중앙탑면 마리나센터 게스트하우스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리모델링된다.

금가면 사암리는 가뭄 시 용수공급이 어려워 농작물 경작에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충주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시설을 만들기 위한 사업비 확보에 신경을 썼다"며 "앞으로도 충주를 위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