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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지지 확대 힘써야"

문 대통령,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서 당부

  • 웹출고시간2019.12.11 16:55:57
  • 최종수정2019.12.11 16:55:57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본관에서 이수혁 주미국 대사 등 신임 대사 14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신임장 수여 후 가진 환담에서 "여행자와 교민들을 살피고, 해당 국가와의 우호 관계 증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적 지지 확대 등에 힘써 달라"고 신임 공관장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외교라는 것이 하면 할수록 우리만 갖고 있는 문제가 아니라 세계 공통의 문제들이 많다는 것을 절감하게 된다"며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청년실업, 노인복지,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고용환경 변화, 기후변화 등 전세계가 직면한 공통과제들을 사례로 꼽았다.

또한 "외교관은 이제 더 이상 외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듯 우리 정책을 보완하고, 상대국의 좋은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국제무대에서의 한국 위상이 높아진 만큼 외교,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외교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각국과의 관계를 넓고 깊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또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국제 공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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