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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새마을회, 3R 자원모으기 경진 및 평가대회

새마을 유공자 13명과 우수사업 7개 읍·면 시상

  • 웹출고시간2019.12.11 17:32:24
  • 최종수정2019.12.11 17:32:24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새마을회는 11일 괴산문화원에서 '2019년 3R 자원모으기 경진 및 평가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 11개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임정숙(장연면) 씨 등 새마을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3R 자원모으기 및 우수 사업일지 작성 7개 읍·면에 대한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3R 자원모으기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 등 3R을 실천하는 자원 재활용품 수집 운동이다.

이 운동은 생활 주변에 버려진 의류, 고철 등을 수거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 고취 및 환경 개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3R 자원모으기 등 녹색 새마을운동이 군내 전 지역으로 확산돼 괴산사랑운동 추진에 탄력이 붙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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