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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원행정발전 국무총리상 수상

포상금 전액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

  • 웹출고시간2019.12.11 13:13:06
  • 최종수정2019.12.11 13:13:06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제천시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민원행정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효율적인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민선 7기 조직개편에 따라 복합민원 처리부서인 신속허가과를 신설해 민원처리 기간과 절차가 크게 단축시켰다.

민원접수 단계부터 검토, 처리, 결과회신까지 한 부서에서 신속하게 해결돼 민원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약과 더불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한 것.

이경태 부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우리 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신속허가과는 이날 수상한 포상금 150만원 전액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기로 하고 11일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조완형 신속허가과장은 "영예로운 포상금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쓰이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뿌듯해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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