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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풍경 담은 회남면 새해 달력 '눈길'

보은군 회남면이장협의회 700부 제작 배포

  • 웹출고시간2019.12.11 16:58:57
  • 최종수정2019.12.11 16:58:57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 회남면이장협의회가 대청호 주변의 풍경을 담아 제작한2020년 새해 달력이 나왔다.

회남면이장협의회는 2015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대청지사의 지원을 받아 회남면 달력을 제작하고 있다.

회남면 양중지의 일출을 표지로 삼은 새해 달력에는 대청호의 풍경, 신곡리 꽃길, 분저리 들녘, 마전사 은행나무, 수몰유래비 등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회남면 전경이 담겼다.

이장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의 회남면 달력 700부를 제작해 회남면 주민들과 출향인들에게 돌릴 예정이다.

회남면 이장협의회 류중은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는 특색있고 아름다운 달력을 만들어 회남면의 명소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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