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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우수'

충북농업기술원 성과보고회서 장려상·기술상 수상
19~20일 농촌진흥청장상도 예정

  • 웹출고시간2019.12.11 13:24:05
  • 최종수정2019.12.11 13:24:05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다.

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충북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19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오는 19~20일 전북 전주의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종합보고회에서도 장려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 최현순 직전회장이 충북농업혁신기술상, 인력육성팀 박희경 팀장이 농촌진흥사업 유공자로 도지사상을 받았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올 한해 농촌진흥청의 농촌진흥사업으로 추진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역량개발, 과학영농시설 운영, 도·시군 협업실적, 맞춤형기술정보 지원, 현장애로기술 발굴 등 사업전반을 평가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맞춤형 기술교육 1만5천859명, 엔비사과 재배단지 조성사업 등 특수사업, 농업인대학 운영, 생활원예교육 1천840명, 농작업대행서비스센터 운영, 맞춤형 친환경 농업실천, PLS 대응 업무·과수 병해충 예찰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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