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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안전관련 단체들과 소통하며 '안전 영동 만들기'다짐

  • 웹출고시간2019.12.11 16:56:06
  • 최종수정2019.12.11 16:56:06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이 11일 지역 안전 관련 단체와 함께 통통통 간담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박세복 군수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영동군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대원 8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군민 행복과 안전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대원들의 군정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고 원활한 군정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설명 후 토론과 군정발전 의견 청취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통령배 2019 전국씨름왕선발대회 등 지역의 큰 행사를 비롯해, 영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영동체육공원 조성사업,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현황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이 다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군민 안전 지킴이'로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박세복 군수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영동을 만들고 계시는 대원분들이 있어 마음 든든하다"라며 "희망에 가득찬 영동군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군정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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