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2.11 17:32:13
  • 최종수정2019.12.11 17:32:13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 동이면 삼기농장은 11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동물복지 유정란 30구 100판을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동물복지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는 삼기농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유정란을 납품해오고 있다.

임형섭 시는 "홀몸어르신 지키미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께 유정란을 삶아드리니 너무 좋아하셨다"며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유정란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유정란은 읍면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