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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0 17:13:57
  • 최종수정2019.12.10 17:13:57

석명용(왼쪽) ㈜금성개발 부회장이 10일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게 '2020 적십자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금성개발이 3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석명용 금성개발 부회장은 1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0 적십자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금성개발은 적십자사 충북지사 창립 70주년 기념 기부릴레이 10호 주인공이 됐다.

금성개발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적십자사에 특별회비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석명용 금성개발 부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사 회비는 아동·청소년·노인·이주민·잠재적 위기가구 등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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