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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충북에너지전환네트워크 출범식 및 에너지 전환 정책 포럼

  • 웹출고시간2019.12.10 17:15:50
  • 최종수정2019.12.10 17:15:50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충북에너지전환네트워크가 11일 청주M컨벤션웨딩홀에서 '충북에너지전환네트워크 출범식 및 에너지전환 정책 포럼'을 연다.

도내 에너지전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에너지 분권·자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자체·유관기관·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에너지전환 정책 포럼에서는 최현식(충북보건과학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기후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발제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의 '지역에너지전환 정책 현황과 전망', 홍덕화 충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충북에너지전환 정책의 필요성과 추진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박규식 부강 E&S 대표, 유영선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 이혜정 청주YWCA 사무총장, 정경화 충북도 에너지정책팀장이 참여한다.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충북은 지형적인 요인과 바람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상위권"이라며 "충북에너지전환네트워크 출범을 통해 충북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만들어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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