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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첫 시설대관 설명회

내년 1월 6일부터 공고

  • 웹출고시간2019.12.10 16:22:09
  • 최종수정2019.12.10 16:22:09

청주시한국공예관이 10일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1에서 '2020 공예관 시설 대관 사전 설명회'를 열고 있다.

ⓒ 청주시한국공예관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은 10일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1에서 '2020 공예관 시설 대관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80여명의 문화예술 관련 작가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3층의 8개 갤러리와 5층의 다목적 공연장 1개 등 9개 시설에 대한 소개와 이용 정보가 제공됐다.

문화제조창 3층의 야외갤러리(테라스)와 5층 다목적 공연장의 야외갤러리는 실내 전시공간의 한계를 넘어선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연극,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수 있는 3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은 문화예술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공예관 관계자는 "그동안 전시·공연 공간에 대한 갈증이 높았던만큼 다수의 갤러리와 공연장을 갖춘 문화제조창이 문화도시 청주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예관이 공예는 물론 시각예술과 공연예술까지 아우르는 종합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예관 시설 대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 또는 전화(043-268-0255)로 확인할 수 있다.

시설 대관 설명회를 마친 공예관은 오는 2020년 1월 6일부터 시설 대관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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