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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친절 응대에 대한 경각심 재고

'가치를 높이는 시크릿-친절이 경쟁력이다' 교육

  • 웹출고시간2019.12.10 14:21:47
  • 최종수정2019.12.10 14:21:47

단양교윶지원청 직원들이 2M 커뮤니케이션 대표 최윤희 강사로 부터 친절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이 10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9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친절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한 달간 단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자체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미흡한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再顧)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2M 커뮤니케이션 대표 최윤희 강사를 초청해 '가치를 높이는 시크릿-친절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올바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공감·소통을 배웠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성실히 민원응대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강의를 통해서 민원인에 대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는 공감과 성실한 응대를 통해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개선의 의지를 보였다.

장연옥 교육장은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와 같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친절한 응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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