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동청주세무서 '국세신고안내센터' 설치

납세자 세무신고·상담 원스톱서비스

  • 웹출고시간2019.12.09 17:10:04
  • 최종수정2019.12.09 17:10:04

동청주세무서 1층에 설치된 '국세신고안내센터' 내부 모습.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동청주세무서 관할지역(상당구·청원구, 증평군, 괴산군) 납세자들이 원스톱으로 세무신고·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

동청주세무서는 9일 세무서 1층에서 '국세신고안내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성택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윤상철 청주세무서장, 동청주세무서 세정협의회 정기호 위원장과 박호서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동청주세무서 국세신고안내센터는 부서별로 운영되던 신고안내창구를 이용자들의 납세편의와 업무효율화를 위해 1층에 통합 설치하게 됐다.

납세자는 국민신고안내센터를 방문해 각종 세무신고(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근로장려금)부터 세무상담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수현 동청주세무서장은 "보다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문민원 대응체계를 갖춤으로써 납세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