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나눔으로 행복한 음성…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 웹출고시간2019.12.09 13:41:21
  • 최종수정2019.12.09 13:41:21

9일 음성군이 군청 1층 로비에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9일 군청 1층 로비에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순회모금 행사로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된다.

'나눔으로 행복한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병옥 음성군수,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천희 음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의 충북 목표액은 75억8천만 원으로 목표액을 1% 달성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