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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9 13:45:30
  • 최종수정2019.12.09 13:45:30

12월 9일 문을 연 세종시 '마을기록문화관(연동면 내판리9)' 위치도.

ⓒ 네이버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 '마을기록문화관(연동면 내판리9)'이 9일 오후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연 이 시설은 세종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업비 3억4천만 원을 지원받아 옛 연동면보건지소 건물 지상 2개 층(면적 433㎡)을 개조해 지었다.

1층에는 상설 기록전시실과 사무공간, 2층에는 주민자치기록 저장소와 기록실·다목적실 등이 갖춰져 있다.

문화관은 앞으로 세종시내 읍·면·동 단위에서 생산되는 각종 기록물을 보존하게 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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