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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시정 추진 최우선, 지역발전"

주관적 이해관계보다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돼야

  • 웹출고시간2019.12.09 16:54:33
  • 최종수정2019.12.09 16:54:33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9일 열린 현안업무회의에서 "시정추진은 주관적인 이해관계를 넘어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객관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농촌중심지 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각 부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 무엇인가 고민해야 한다"며 "일부 주관적인 이해보다는 지역발전이라는 대원칙을 가지고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처음부터 원칙을 갖고 잘 추진하면 주민간의 불필요한 갈등도 예방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충주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 '충주씨' 런칭행사를 설명하면서 대내외 각종 행사 시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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