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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사랑 풍경전', 오는 12일까지 열려

단유화 회원 12명 작품 문화마루에서 전시

  • 웹출고시간2019.12.09 11:24:43
  • 최종수정2019.12.09 11:24:43

'단양사랑 풍경전' 전시회에 참여한 단양군 주민들로 구성된 '단유화' 회원 12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사랑 풍경전' 전시회가 오는 12일까지 단양문화마루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단양군 주민들로 구성된 '단유화' 회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소백산, 사인암 등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캔버스에 담았다.

2017년부터 열리고 있는 '단유화' 전시회는 2010년 단양으로 귀촌한 오영희(75) 작가의 재능기부로 시작됐으며 단양도서관 평생학습강좌를 통해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자리 잡았다.

오 작가는 서라벌예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동경국제미술전과 서울국제미술전에도 참여한 중견 예술작가로 현 단아름예술원 대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2017년에는 유화특별전, 2018년에는 자작나무 테마전, 2019년엔 단양사랑 풍경전을 주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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