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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8 15:53:35
  • 최종수정2019.12.08 15:53:35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내년 19억 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과 무인교통단속 장비설치 등을 추진한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은 △가경초등학교 △복대초등학교 △옥산초등학교 △분평초등학교 △서경초등학교 △원평초등학교 6곳이다.

이곳은 경찰과 협의과정에서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 및 교통사고 다발지로 뽑혀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선정됐다.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설치 대상은 △서원초등학교 △가덕초등학교 △덕성초등학교 △현도초등학교 △우암초등학교 5곳이다.

어린이보호구역 192곳에는 교통안전표지를 비롯해 노면표지와 미끄럼방지 포장 및 방호 울타리 등을 보강한다.

시는 2020년 1~2월 시설개선 및 무인교통단속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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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