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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성도서관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

전통민화, 가방, 쿠션, 커튼 등 150여점 작품 전시

  • 웹출고시간2019.12.08 13:04:51
  • 최종수정2019.12.08 13:04:51

제천여성도서관이 2019년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 150여 개를 전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 2019년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제천여성도서관 1층 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수강생들의 소감문을 비롯해 문화교실 강사 및 수강생들이 지난 9개월간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그리고 만든 전통민화, 가방, 쿠션, 커튼, 파우치 등 약 1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제천여성도서관은 지역여성들에게 자기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 및 교양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감정코칭을 활용한 문학치료, 전통민화, 생활소품공예, 프랑스자수 등 총 4개의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황규원 제천시립도서관장은 "매년 다양한 작품으로 발전하는 작품전시회를 만들고 싶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성도서관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멋진 솜씨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에도 계속될 여성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여성도서관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열리며 작품전시회 및 수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여성도서관(641-3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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