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수질민원 대응력 강화 간담회

팀 간 협업으로 업무능력 강화

  • 웹출고시간2019.12.08 14:07:47
  • 최종수정2019.12.08 14:07:47

충주시가 단월정수장에서 상수도과 기동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사고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6일 단월정수장에서 상수도과 기동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사고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붉은 수돗물 사고 등 유사 사고발생 시 신속 대응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팀 간 협업으로 수질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내년에 추진하는 수질사고 예방부터 사고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물 공급 전 과정이 감시·예측 가능한 스마트 물 관리시스템 구축사업(SWC)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 수돗물 사고 유형별 대응법을 제시하는 수돗물 사고 대응 지침, 상수관망 관리 강화 관련 수도법 일부 개정안 등에 대한 주요사항이 전달됐다.

아울러 수돗물 수질 사고 시 현장에서 바로 수질을 측정·점검할 수 있는 탁도측정기 사용법을 기술지원해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직원 간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광우 상수도과장은 "수돗물 신뢰 회복을 위해 상수관망 관리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민원을 대하는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수질민원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