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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 개최

6일 20개 우수기업 인증…자금 지원·세무조사유예 등 혜택

  • 웹출고시간2019.12.06 16:42:41
  • 최종수정2019.12.06 16:42:41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인증과 유공자 포상을 위해 '2019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인증식은 △우수기업 인증 △우수 시·군 및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청원오가닉 △㈜에스케이피 △용산에스앤씨㈜ △㈜풀잎라인 △한솔식품㈜ △㈜후드원 △㈜유진테크시스 △㈜케미탑 △청원타올㈜ △해마로푸드서비스주식회사 △두제산업개발㈜ △주식회사 천일정밀 △㈜금강비앤에프 △주식회사 이가자연면 △㈜동양벤드(대표 홍성돈) △태산기계공업주식회사 △㈜만중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성덕 △연합농원파이프㈜ △㈜보현 등 20개사가 선정됐다.

인증기업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금리 0.5% 인하)과 해외판촉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청주시가, 우수 기관으로 옥천군과 보은군이 선정돼 각각 기관표창과 재정 인센티브(최우수 1억 원·우수 각 5천만 원 상사업비)이 주어졌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유공자 6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이뤄졌다.

한창섭 도 행정부지사는 "민간분야 일자리사업을 더욱 확대해 어르신 누구나 마음껏 일할 수 있고, 어르신을 고용한 기업이 대우받는 전국대표 노인일자리 창출시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어르신들이 당당한 경제사회활동 주체로서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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