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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3 예비 사회초년생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9.12.06 16:46:17
  • 최종수정2019.12.06 16:46:17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6일 옥천고등학교 강당에서 수능을 끝낸 고3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다섯 번째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지회 문혜련 강사를 초빙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양성평등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강의를 진행해 현장에 있는 예비 사회초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재수 기획감사실장은 "옥천군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에게 인구교육은 가족의 소중함 등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예비부모 및 예비조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저출생과 고령사회의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3월 옥천군 공무원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 충북인력개발원생, 인구늘리기 협약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6회추진했고, 인구늘리기 늘리기 릴레이 협약 22회, 인구 늘리기 캠페인 6회 실시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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