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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아카데미 올 한해 '알찬 마무리'

소믈리에반 수료생 10명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 웹출고시간2019.12.06 15:23:56
  • 최종수정2019.12.06 15:23:56

영동와인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소믈리에 교육을 받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이 운영한 영동와인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며 한해를 마무리 했다.

군은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농산업 융복합화에 필요한 핵심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지역내 신활력 창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2019 영동와인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했다.

그중 최근 소믈리에반 교육수료생 10명이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관하는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론시험 합격자 12명 중 10명이 11월 10일 실기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합격자 10명 중 5명은 영동와인터널 운영 직원이며, 농업인 2명, 공무원 2명, 일반주민 1명 등이다.

이들은 와인에 관한 전문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과 와인블라인드 테이스팅, 구술시험, 와인서비스로 이루어진 3개 항목의 엄격한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영동와인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자원을 양성하려는 군의 의지와 수강생들의 열정이 맞물려 의미있는 결실을 거둔 셈이다.

영동와인아카데미는 군에서 유원대학교에 위탁해 2008년부터 추진해 올해까지 총 689명이 수료했으며, 소믈리에반 교육은 3회 추진, 38명이 자격증을 취득 했다.

군은 내년에는 영동군민 뿐만아니라 타지역에 거주하는 수강생도 함께 모집해 영동와인을 널리 알리고 와인1번지의 위상을 굳건히 할 계획이다.

한편,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된 영동군은 2008년부터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농가에 양조시설과 양조기술 등을 지원, 주류제조면허를 취득한 43곳의 와인양조농가에서 영동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해마다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는 국악·와인트레인을 개통하고, 10월에는 와인터널을 개장하는 등 와인관광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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