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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서 음성소방서 오동계 소방장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9.12.05 18:06:34
  • 최종수정2019.12.05 18:06:34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6회 충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음성소방서 오동계 소방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연구원에서 5일 열린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발굴·육성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 등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각 소방서 대표 소방안전강사 12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동계 음성소방서 소방장은 '아이는 꿈을 펼치고, 선생님은 안전을 품는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동계 소방장은 오는 2020년 2월 19일 소방청에서 열리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우수상은 이동규 청주서부소방서 소방교, 장려상은 정동호 괴산소방서 소방교가 각각 차지했다.

안전분야·교육분야 등 외부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교안·교수역량·강의 전개 및 태도·강의기술·청중 몰입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이번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회에 앞서 박봉서 SKY Sports 아나운서를 초빙해 '프로페셔널 강의스킬'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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