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농협 복숭아공선출하회 '우수생산자 조직상'

타이백 복숭아 개발·통합 마케팅 전속축하 '우수' 평가

  • 웹출고시간2019.12.05 17:08:31
  • 최종수정2019.12.05 18:00:10

(왼쪽부터) 권동건 옥천군지부 연합사업단 차장, 강현철 옥천농협복숭아공선출하 총무,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 박근용 옥천농협 팀장이 '우수생산자 조직상' 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옥천농협 복숭아공선출하회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19년 하반기 우수생산자 조직상'을 수상했다.

옥천농협 복숭아공선출하회 관계자는 5일 충북농협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시상금을 받았다.

옥천농협 복숭아공선출하회는 타이백 복숭아 개발, 자체이력추적시스템 운영, 통합 마케팅 전속출하 등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협경제지주는 옥천농협 공선출하회의 우수사례를 전국의 농축협에 전파하고 이를 통해 생산자 조직의 경쟁력 강화 및 육성·발굴, 산지유통 활성화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우수생산자 조직상은 전국 1천100여 개 농·축협이 운영하는 생산자 조직 중 경제사업활성화 기반확대와 농산물 취급실적이 우수한 10개 조직에 수여된다.

상반기와 하반기를 합해 연간 20개 조직만 선정·시상되는 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