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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지원군 역할 '톡톡'

인천도시철도 56개 역마다 포스터 부착 등 홍보 일등공신

  • 웹출고시간2019.12.05 15:36:14
  • 최종수정2019.12.05 15:36:14

인천교통공사가 56개역의 문화마당 게시판에 제천의 겨울축제 홍보포스터를 부착해 널리 알리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제천시의 겨울축제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고 있다.

올해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겨울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제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우호협약 도시인 제천의 축제 홍보를 위해 인천 1호선과 2호선 그리고 월미바다열차 역사 그리고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적극 협력 중이다.

공사는 인천도시철도 56개역(1호선 29개역, 2호선 27개역)의 문화마당 게시판에 제천의 겨울축제 홍보포스터를 부착해 널리 알리고 있다.

또 역무실 60개소(1호선 29개소, 2호선 27개소, 월미바다열차 4개소)에는 홍보 전단지를 비치해 이용객들에게 제천의 축제를 홍보중이다.

여기에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에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의 웹 배너를 게재하고 사내전산망에도 임직원에게 축제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다방면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의 관광축제 홍보를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와 기탁 등 인천교통공사 측의 각종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양 기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시내권의 '겨울벚꽃 페스티벌'과 의림지권의 '제천 얼음페스티벌'로 나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을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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