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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5 11:16:13
  • 최종수정2019.12.05 11:16:13

산척초등학교가 충주중원교육문화원에서 제1회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 충주교육청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 산척초등학교가 3~6일까지 충주중원교육문화원에서 제1회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꿈, 프레임에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학생들이 직접 사진작가와 모델이 돼 작품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사진 방과후 활동을 통해 사진기술을 열심히 익혔다.

특히 학생들은 학교 행사 때마다 직접 사진 구도를 잡고 사진모델이 돼 결과물을 완성했다.

합동작품과 개인작품 등 180여점이 전시돼 있으며, 전시회를 관람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촬영해주는 특별 이벤트로 '추억을 담아 가세요'도 준비돼 있다.

이원정(6년) 학생은 "우리가 주인인 전시회를 보니 뿌듯하다. 작품들을 보니 1년간의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가 있어 가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령 교장은 "사진전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사진을 사랑하고 사진으로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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