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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뚫린 세종~청주 연결 '조천교'

왕복 5차로에서 7차로로 넓어진 다리 개통

  • 웹출고시간2019.12.05 10:49:03
  • 최종수정2019.12.06 04:04:50

신설과 함께 왕복 5차로에서 7차로로 넓어진 조천교(세종 조치원읍~청주 오송읍 경계)의 12월 5일 아침 모습.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 조치원읍과 청주시 오송읍을 연결하는 주요 다리인 국도36호선 조천교(길이 130m)의 새 차도가 최근 전면 개통됐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왕복 5차로인 낡은 기존 다리를 부수고 옆에 왕복 7차로 새 다리를 만드는 공사가 대부분 끝나 차도를 우선 개통했다"며 "보도 부분과 조경 마무리 공사 등을 거쳐 12월 중 모든 공사를 끝내겠다"고 5일 밝혔다.
ⓒ 네이버
조천교 차도가 개통됨에 따라 오송역→조치원역 방향은 4차로, 조치원역→오송역은 3차로로 운영된다.

'국도36호선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개선 공사' 구간(총연장 2.9㎞·왕복 4차로→왕복 4~6차로) 중 조천교 동쪽 끝~오송역 구간은 내년 중 개통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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