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TP, '2019 충북테크페어' 개최

기술계약 체결·기술소개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9.12.04 17:17:52
  • 최종수정2019.12.04 17:17:52

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9 충북테크페어(Tech Fair)' 참여 기관·기업들이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계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역 내·외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확대를 위한 '2019 충북테크페어(Tech Fair)'를 개최했다.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19 충북테크페어'는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충청권 최대 기술설명회로, 도를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계약 체결 △유관기관의 기업지원소개 △산업기술 보안 및 정보보호 정책 특강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정책 및 성공사례 발표 △우수기술 소개 △관련 상담 등이 진행됐다.

우수기술 소개는 충북대, 건국대, 고려대, 한국기초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맡았다.

아울러 청주대,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충북지식재산센터,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등 8개 충북기술사업화협의체 기관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재료연구소, 한국전기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에프엔피파트너스, ㈜SYP 등 24개 기술거래기관이 현장에서 기술소개와 관련 상담을 펼쳤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 진흥과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사업화 연계지원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지역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