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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4 17:18:45
  • 최종수정2019.12.04 17:18:45

4일 오후 1시부터 세종시 고운동물병원에서 열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이 끝난 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임윤빈 장군면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주원·송서영 원장, 임재일 고운동장.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연말을 맞아 고운동물병원(공동원장 장주원·송서영,세종시 고운동 1717 스마트큐브 1동 109호)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4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냈다.

모금회는 이 돈으로 고운동과 인근 장군면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기로 했다. 이 병원은 모금회가 벌이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도 동참,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고 있다.

서울대 수의대를 졸업한 장 원장은 서울 대치동 래이동물의료센터 진료팀장·송파 두리동물병원 진료수의사· 24시 대전동물의료센터 부원장 등을 지냈다.

충북대 수의대를 나온 송 원장은 대한항공 전임수의사·대전 로하스동물병원 부원장·대구 테크노연합동물병원장 등을 거쳤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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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