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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주산단 단지 조성 본격 추진…기공식 개최

140만여㎡의 면적에 1천840억 투입, 2022년 준공 목표

  • 웹출고시간2019.12.04 15:10:28
  • 최종수정2019.12.04 15:10:28

동충주산단 조감도.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지역 발전을 선도할 동충주산업단지 기공식이 4일 열렸다.

충주시와 충북개발공사는 이날 동충주 산단 예정 부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동충주산단은 산척면 송강리·영덕면 일원과 엄정면 신만리 일원에 전체면적 140만4천881㎡, 총 사업비 1천84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요시설은 산업용지 85만527㎡, 주거·지원·근린생활시설용지 8만1천816㎡, 공공시설 47만2천538㎡ 등이다.

유치업종은 신물질·생명공학, 녹색기술산업, 지식기반산업, 재료신소재산업이다.

동충주산단이 조성되면 3천567억 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와 1천600여명의 고용창출 등이 예상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식에서 조길형 시장은 "동충주산단은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충주 이전으로 현재 산업용지가 부족한 충주시에 산업용지 공급의 단비가 되어줄 산업단지"라며 "산단 분양이 완료되면 우리나라 신성장동력을 이끌어 갈 중심도시로서 충주시가 우뚝 설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충주산단은 시와 충북개발공사의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6월 북부산단으로 산업단지 승인을 받았지만 시는 같은 해 12월 이름을 바꾸기로 하고 충북도에 계획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산단과 접한 평택~제천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의 동충주IC와 통일성을 주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월 토지협의 보상을 시작한 시는 이날 현재 60.3%의 보상을 완료한 상태다.

산단 조성 예정지 벌목 작업이 진행 중이며, 문화재시굴조사는 내년 상반기 시작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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