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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업사이클링 특강 가져

관광비즈니스과 3학년 수면바지 실로 바구니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9.12.04 14:53:23
  • 최종수정2019.12.04 14:53:23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관광비즈니스과 3학년 학생들이 업사이클링 특강에서 수면바지 소재로 된 실을 이용해 만든 바구니를 들어보이고 있다.

ⓒ 한국호텔관광고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관광비즈니스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업사이클링 특강을 가졌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을 통해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 특강에서는 수면바지 소재로 된 실을 이용해 바구니를 만들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직접 바구니를 1개씩 만들었으며 본인이 좋아하는 색상 및 디자인을 토대로 정성껏 소품을 꾸몄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쓰레기 배출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 에 시기적절한 특강이었다"며 "우리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것이 많아 활용도가 높은 특강이었다"고 말했다.

관광비즈니스과 조건영 교사는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은 사용해 쓰레기배출량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몸에 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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