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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주민자치회, '진천의 새로운 바람' 벽화 사업 마무리

  • 웹출고시간2019.12.04 17:03:05
  • 최종수정2019.12.04 17:03:05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읍 주민자치회는 '진천의 새로운 바람'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한 벽화 그리기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4일 군청사거리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2019년도 주민자치 행복 실천운동 공모를 통해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분과가 중심이 돼 추진한 '벽화그리기 사업'이 군청 사거리를 산뜻하게 개선해 진천군의 작은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완성된 벽화는 진천의 농특산물, 보탑사, 농다리, 국가대표 선수촌 등 지역 명소와 더불어 태양광, 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 혁신도시 등 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역점 사업을 모티브 삼아 그려졌다.리유재윤 진천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군청 주변의 환경과 이미지를 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번 벽화그리기 프로젝트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청사거리 벽화그리기 사업은 진천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역의 랜드마크 재탄생에 직접 기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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