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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자치분권 협력체계 구축한다

자치분권위·시도연구원협의회 협약

  • 웹출고시간2019.12.04 15:53:19
  • 최종수정2019.12.04 19:28:29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가 5일 오후 2시 롯데호텔부산에서 자치분권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한다.

이날 행사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의 실질적 실현을 위해 지역 현장중심의 자치분권을 추진하는 공동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자리다.

협약식에는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선기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장,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배진환 한국지방세연구원장을 비롯해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등 각 시·도 연구원장들이 참석한다.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들은 '자치분권과 지방자치발전에 대한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학술행사의 연례적 개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적교류', '연구성과 및 정책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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