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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 중남미 보건의료산업 진출방안 모색

오제세 의원 주최 정책토론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9.12.04 17:04:50
  • 최종수정2019.12.04 17:04:50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은 4일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대(對) 중남미 보건의료산업 진출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중남미 진출 현황과 경쟁력 강화방안을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부처 및 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중남미 의료보건 시장 및 진출기회'와 '중남미 의약품 진출사례 및 진출방안'에 대한 발제를 들은 뒤 의료기기와 의약품에 대한 진출 현황 및 경험에 대한 토론과 향후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오 의원은 "토론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대중남미 보건의료산업 진출 확대 및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해 머나먼 중남미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건의료분야의 대 중남미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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