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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4 10:34:48
  • 최종수정2019.12.04 10:34:48

보은지역 소상공인들이 전북 부안군에서 열린 역량강화교육을 수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지역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이 3~4일 전북 부안군 휴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보은군지부(지부장 김민철) 소속 소상공인 3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외식산업 트렌드와 우수사례 특강, 차별화전략, 성공점포 경영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황대운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렴한 지역 자영업자의 폭넓은 의견과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해 효율적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한 대출금 이자 중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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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