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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음성군 자원봉사자 대회 성료

올해 자원봉사활동 결산하고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등

  • 웹출고시간2019.12.05 17:29:58
  • 최종수정2019.12.05 17:29:58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올 한 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2019년 자원봉사활동을 결산하고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한 '음성군 자원봉사자 대회'가 4일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활약상을 담은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릴레이기 전달, 자원봉사유공자 시상, 안녕리액션퍼포먼스, 자원봉사자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는 금왕읍 주민자치센터 방송댄스팀, 초대가수 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시상에서는 1년간 묵묵히 이웃 사랑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22명과 16개 단체 및 1개 기업체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어 자원봉사 아이디어·수기공모·사진공모 부문 11명에 대해서도 시상했다.

300시간 이상 봉사 마일리지 우수자 중 톱(TOP) 세 명에게는 금배지를, 나머지 75명에게는 은배지를 수여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였다.

군에서는 올해 8천267명의 자원봉사자가 6만2천505건의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벌였다.

군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에게 상해보험 가입, 우수봉사자 인센티브(군 휴양림 펜션 무료 제공, 상품권 지급, 독감 예방접종)를 제공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올 한해 수많은 현장에서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사회 곳곳에서 희망과 행복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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