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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3 16:48:40
  • 최종수정2019.12.03 16:48:40

한범덕 청주시이 3일 열린 '2019 게릴라 가드닝 콘테스트'에서 6개 팀에 상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3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2019 게릴라 가드닝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신청을 받아 각계 전문가 8명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26개 팀을 인증 대상지로 선정했다.

게릴라 가드닝 콘테스트는 시가 2015년부터 추진한 시민 주도의 도시녹화운동 1년간 성과를 평가하는 행사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곳곳 버려진 자투리땅이나 돌보지 않는 빈터에 시민들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시민녹화운동이다. 사업 시작 후 시민 7천 명이 게릴라 가드닝 운동에 참여했다.

시상식에선 최화진·이희종 2개 팀이 각각 산림청장상인 '숲속의 청주상' 수상했고, 성낙훈·최경애·양상미·장영학 4개 팀은 청주시장상인 '꽃피는 청주상'을 받았다.

나머지 팀에는 사단법인 충북생명의숲 대표상과 숲환경교육센터장상이 돌아갔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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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