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2.03 18:00:32
  • 최종수정2019.12.03 18:00:32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지난달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4일 오전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수능 성적 통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보시스템(http://csat.kice.re.kr)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교육청과 각 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의 성적표를 직접 출력해 배부한다.

도내 고3 재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재수생 등은 수능원서를 접수한 출신학교 또는 4개 시험지구 교육청(청주·충주·제천·옥천)에서 성적표를 통지받게 된다.

성적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돼 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을 통해 본인의 성적을 확인하고 수시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등급 확인, 정시지원에 대한 전략 등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10일까지 각 대학별로 진행되며, 정시원서접수는 26일부터 31일 이내 군별로 3일 이상 실시된다.

충북진로교육원은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로교육원 꿈길관, 충주여고 강당에서 각각 2020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