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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니어클럽-충주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 업무 협약'

일자리 참여자 노인들의 교통안전 협력체계 구축·상호협력 약속

  • 웹출고시간2019.12.03 13:08:07
  • 최종수정2019.12.03 13:08:07

충주시니어클럽과 충주경찰서가 '어르신 교통안전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니어클럽과 충주경찰서가 3일 지역 내 노인들의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한 '어르신 교통안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충주시니어클럽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익회 시니어클럽관장, 정재일 경찰서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 비율이 점차 늘고있고 특히 60세 이상 노인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두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일자리 참여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익회 관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경찰서에서 제공하는 전문적인 교통안전 예방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일 서장은 "내년 시니어클럽에서 진행하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3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활동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성과진단 최고등급에 선정됐으며 충주시 노인일자리의 70% 이상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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