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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3 13:09:27
  • 최종수정2019.12.03 13:09:27

영동소방서 직원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아카데미 소방안전교육 등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소방서는 3일 영동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아카 데미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 발생 시 꼭 알아야할 올바른 행동요령과 안전의식을 높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 발생 시 어린이들의 자기 보호 능력을 키우기 위한 화재가 나면 대피먼저 행동요령, 올바른 119신고방법 등 청소년들이 체험을 바탕으로 가정 및 학교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화재 발생 시 주변에 화재 사실을 크게 소리쳐 알리고, 신속하게 비상구를 통해 밖으로 대피하는 화재 피난 훈련을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동소방서 교육관계자는 "화재 및 긴급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당황하지 말고 오늘 배운 내용대로 침착하게 대응해 각종 긴급 상황 시 적절히 대처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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