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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립청풍호노인사랑병원과 협약

상호협력 바탕으로 취약계층 건장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9.12.03 11:44:06
  • 최종수정2019.12.03 11:44:06

제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제천시립청풍호노인사랑병원 관계자들이 지역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최근 제천시립청풍호노인사랑병원과 지역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공공보건 진료체계 구축하고 임직원 및 가족,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에서 열린 협약에는 연합회 조성원 회장과 오경록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부원장을 비롯한 양 측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공공보건의료 진료체계구축 및 건강증진 △재난 시 지원 △외래 및 입원치료 시 우대 △사회사업, 의료사업 및 홍보와 교육 등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해 6월 제천시 장애인계를 대표하고 장애인의 입장을 대변하고자는 7개의 장애인 단체가 가입해 설립됐으며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장애인의 지역사회 욕구 충족 및 장애인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자 제천시 장애인 창업강좌 개최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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