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민 모두 크게 웃어봐요"

문화예술회관에서 개그쇼 '쇼그맨' 공연

  • 웹출고시간2019.12.03 12:50:31
  • 최종수정2019.12.03 12:50:31

단양군이 군민들을 위해 준비한 개그쇼 '쇼그맨' 공연을 알리는 포스터.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이 5일 오후 2시와 7시30분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 공연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모두 합쳐 개그 경력 60년을 자랑하는 5명의 KBS 공채개그맨들이 검증된 내공으로 펼치는 노래, 춤, 개그, 매직, 퍼포먼스 등 상상 그 이상을 볼 수 있는 환상의 버라이어티 개그쇼다.

이날 공연에는 KBS 개그콘서트 출연진으로 유명한 개그맨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등 다수의 개그맨이 참여한다.

개그쇼 관계자는 "마음껏 웃고 싶은, 새로운 쇼를 원하는, 다양한 쇼를 보고 싶은, 똑같은 개그쇼는 지겨운 사람들의 니즈(needs)를 모두 만족시키는 공연이라 자부한다"며 "이에 더해 가수 뺨 후려치는 노래실력으로 온몸이 짜릿해지는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의 개그 공연을 통해 지루하고 식상한 일상탈출과 재미를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도록 주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