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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사회적 약자 밀착형 사업 강조"

작은 배려로 큰 감동이 돌아오는 사업 적극 발굴, 추진

  • 웹출고시간2019.12.03 11:16:13
  • 최종수정2019.12.03 11:16:13

박세복 영동군수가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공무원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해 작은 부분까지 챙길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업을 세심히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박세복 영동군수가 3일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해 작은 부분 하나까지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그는 "우리 주변의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생활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이분들의 말씀들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서 불편요소를 줄여가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군은 최근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작은 배려가 주변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동 휠체어를 충전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8대를 설치하고, 민원실에 난청 해소 보조기기를 비치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뜰방 낮추기 사업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 군수는 "사회적 약자들의 작은 목소리도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질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보행 보조기로 계단을 올라 집안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박 군수의 지시로 뜰방 낮추기 사업을 금년에 8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됐다.

박 군수는 "뜰방 낮춤사업에 대한 어르신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설치한 보조물이 아까워 신발을 벗고 이용하는 해프닝도 발생하고 있다"며 "작은 배려가 그 분들에는 큰 감동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난청 해소 보조기기, 뜰방 낮춤사업을 내년에도 확대 시행 할 것도 지시했다.

그는 "영동군은 노인 인구가 이미 29.8%가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라며 "어르신은 물론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과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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